다육이로 부업하는 방법, 다육이로 수익내기

안녕하세요. 다육이야기 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겨울(?)밤입니다. 겨울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네요.

오늘은 다육이로 부업하기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다육식물을 키울 때 처음부터 부업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드무실겁니다.

어떤 분야이건 취미가 본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취미가 본업이 될 때가 사실 가장 안전한 부업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다육식물도 마찬가지로 취미가 부업이나 본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취미입니다.

 

수집의 취미인 다육이 키우기

 

다육이는 수집의 취미입니다.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고 계속적으로 교배종이 나오기 때문에 다양한 다육이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이 500원부터 몇천만원까지 하는 다육이까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정말 넓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수집해서 키우다 보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처치곤란(?) 일 때 부업이나 본업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소하게 용돈 벌이가 가능한 다육이 판매

 

어떤 것이든 희소하면 돈이 됩니다. 다육식물도 희소가치에 따라서 가격이 매겨지고 그 수요에 따라서 가격이 매겨집니다. 하지만 가격 변동도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구입했던 다육이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미로 다육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취미로 키우시다가 다육이를 조금 줄이고 싶으실 때 판매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판로는 온라인 카페나 네이버 밴드 등에서 매니아판매로 판매를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정말 예쁘게 키운 다육이라면 구매하려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이렇게 소소하게 조금씩 판매를 하시면 충분히 용돈벌이가 가능하고 판매한 돈으로 또 맘에드는 다육이를 구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러면 약간의 부업정도의 수입이 얻어지게 됩니다.

 

본격적인 다육이 판매, 본업 준비하기

이렇게 소소하게 부업으로 판매를 하다보면 본격적으로 판매를 해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다육이를 판매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번식을 시켜서 판매를 하는 것도 현실가능성이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육이를 판매하고 싶으시다면 사업자를 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농장에서도 거래가 가능하고 여러가지 판로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일 다육매장을 운영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비닐하우스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땅,비닐하우스,기타시설,세금,노동, 등 정말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금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많은 다육이들을 구해야하고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다육이 판매를 생각하신다면 처음에는 부업정도로 판매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든지 급하면 탈이 나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시면서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다육이로 부업하기도 생각해보시고 작은 즐거움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