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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육이에게 알맞은 온도는 몇도일까?

다육이정보

by 다육이야기 2019. 12. 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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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철 다육이에게 알맞은 온도는 몇 도일까요?

따뜻한 나라에서 온 다육이는 우리나라의 겨울을 어떻게 느낄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다육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실 거예요. 다육이는 잎장에 물을 잔뜩 보관하고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영하로 내려갑니다. 그럼 잎장에 저장되어 있는 수분이 얼어버리겠죠. 그럼 냉해를 입고 잎장이 얼어버리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겨울에 다육이에게 알맞은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지 않고, 영상의 온도로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5도 이상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다육이나, 종류에 따라서 추위에 더 취약한 다육이들이 있어서 5도 이상으로 생육온도를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어는 아이들 없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하의 날씨에 취약한데, 밖에서 그대로 보관해서 키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꼭 안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베란다나, 겨울에 보관할 장소의 온도를 늘 체크하셔야 합니다.

온도계를 필수로 구비하셔서 늘 온도를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풍이 심해 찬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저녁과 이른 새벽에 비닐이나 담요, 최소한 신문지로 덮어주셔야 냉해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혹시 냉해피해를 입었다면 따뜻한 곳으로 즉시 이동시켜 녹여주셔야 합니다.

큰 피해가 아니면 얼었던 잎장만 떨어지고 봄이 되면 다시 잎장이 나면서 살아납니다. 하지만 심하게 얼어버렸다면 까맣게 되면서 죽어버리게 됩니다. 소중한 다육이를 잃고 싶지 않으신다면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계절의 변화가 뚜렷해서 계절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관리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의 한파는 늘 대비를 한다고 해도 갑자기 찾아오거나 생각보다 추위가 크기 때문에 베란다나 키우시는 곳에 난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난로나 라디에이터 같은 난방용품으로 난방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머로 시간을 맞춰주시면 아주 편리합니다. 신경 쓸 필요 없이 시간마다 꺼졌다 켜졌다 하니 걱정이 좀 덜합니다. 하지만 난방비 잘 생각하셔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다육이를 오랫동안 곁에 두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다육이 키우는 것이 자식 하나 키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내와 관심이 늘 필요합니다. 

 

다육이는 이뻐서 기쁨도 주지만 그 기쁨을 얻으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도 잘 관리하셔서 무사히 잘 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관리해봅니다. 좋은 아이디어 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요점만 말하면 온도는 5도 이상, 온도계 필수, 키우는 곳에 난방까지 해주면 아주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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